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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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엔 육식해줘야"…삼겹살 + 김치 먹방나선 천뚱, 얼굴 다친 사연은?

기사입력 2021.07.26 10:4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버 천뚱(본명 박정수)이 본격적인 '고기 먹방'에 나섰다.

지난 25일 천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천뚱TV'에 '역시 상처엔 삼겹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천뚱은 "오늘은 삼겹살, 누룽지탕, 갓김치, 파김치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먹방에 돌입했다.

그는 먼저 구워놓은 삼겹살과 파김치를 먹기 시작했고, 뒤이어 두부와 팽이버섯을 곁들여서 삼겹살을 먹었다.

그의 오른쪽 볼에는 상처가 있었는데,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킥보드가 방전되는 바람에 넘어져서 얼굴을 긁혔다고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때문에 그는 영상 설명에 "상처에는 육식해줘야 빨리낫는다고 했어요"라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인간적으로 삼겹살 저 정도 먹었음 다친피부 재생되서 새살 돋아야 되는거 아니냐", "치료 잘받으시고 흉터 안남길바래요", "삼겹살은 커녕 돼지고기 자체를 못먹는 사람이지만 왜 침을 꿀꺽 삼켜가면서 끝까지 보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킥보드타고 태권도 다녀오다가 얼굴 팔 다 갈아먹은 초1 아들이 울음그치고 고기 먹는 거 흐뭇하게 바라보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뚱(본명 본명 박정수)은 제이쓴의 매형이자 홍현희의 시매부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천뚱 유튜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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