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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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대체복무 중 폭행 혐의…"귀가 중 시비"

기사입력 2021.07.20 11:57 / 기사수정 2021.07.20 12:0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폭행 혐의에 휩싸였다.

20일 일요신문은 김호중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19일 귀가하던 중 주거지 건물 입구에서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이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폭행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김호중과 유치권을 주장하는 이들이 양측 상호 폭행했다는 내용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출석 요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련자 진술 및 CCTV 등을 종합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4월 육군훈련소에서 3주 기초군사훈련을 끝낸 후 서초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대체복무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 가(家)'와 클래식 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의 LP를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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