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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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식당' 안은진, 새 손님으로 등장…연기 변신 예고

기사입력 2021.07.20 10:0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안은진이 새로운 손님으로 등장한다.

앞서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이하 '마녀식당') 1, 2회는 정체 자체가 베일에 쌓인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그녀의 음식을 먹고 소원을 빈 대가로 동업자가 된 진(남지현)의 묘한 인연이 환상동화처럼 펼쳐졌다. 여기에 알바생 길용(채종협)의 합류까지 ‘마녀식당’의 완전체가 제대로 꾸려진 상황.

이에 이번 주 공개될 3, 4회에서는 ‘마녀식당’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다수의 드라마에서 눈에 띄는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안은진이 바로 그 주인공. 안은진은 뮤지컬 배우 진선미 역을 맡아 ‘마녀식당’을 방문한다. 일과 사랑에서 큰 상처를 받은 진선미가 우연히 눈 앞에 보이는 ‘마녀식당’에 홀린 듯이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특히 안은진은 이제껏 보여줬던 캐릭터들과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높인다. 그녀는 사랑과 꿈을 모두 열심히 쫓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 진선미 캐릭터의 허망한 좌절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녹여내며 몰입을 이끌 예정이다.

더불어 ‘마녀식당’을 찾은 진선미가 희라에게 어떤 요리를 대접 받았으며 소원을 빌었을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또한 진선미는 소원을 이루는 대신 무슨 대가를 치렀을지 상상의 나래를 돋게 만들며 다음 이야기를 한층 더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마녀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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