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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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동 이용전, 이은미의 마음을 뒤흔들다

기사입력 2011.01.15 10: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국악신동 이용전의 특유의 창법이 가수 이은미를 감탄케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전 국민 오디션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14살 '국악영재' 이용전이 등장해 관심을 받았다.
 
이용전은 국악중학교 판소리 부분에서 전국 두 명 안에 들어 '국악영재'로 불리는 신예 명창이다.
 
이날 이용전은 판소리 '사랑가'에 이어 이은미의 노래인 '애인 있어요'를 열창하며 이은미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용전의 무대가 끝난 후 이은미는 "진짜 아주 기쁜 마음으로 판소리 하길 빈다"며 "아니 모든 걸 다 갖췄단 말이다. 감정전달을 어떻게 하는 건지 기본적으로 알고 태어났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김윤아, 방시혁이 '쏘리'를 눌러 이용전은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은미는 이용전에게 사무실 연락처를 받아가라고 말해 가수 데뷔의 꿈은 한층 가까워진 듯 보였다.
 
[사진 = 위대한 탄생 ⓒ MBC]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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