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가족들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함소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력. 살면서 내 마음대로 안되고 내 뜻대로 안 되고 내 마음 같지 않고 오해하고 오해사고 억울하고 왜 이렇게 안될까 할 때도 산에 가서 소리 한번 지르고 '임금님 귀 당나귀 귀~' 욕도 조금 풀어내고 집에선 행복하게 우리 웃어요. 제가 웃으면 혜정이도 웃고 그러면 남편도 웃고 그러다가 마마 언니도 웃고 여러분도 웃고 우리 코로나 끝나고 만나면 웃어요~ 킬킬 하하 호호 헤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이 진화의 뽀뽀를 받고 있는 모습, 혜정이가 뽀뽀를 해주는 모습, 시어머니인 마마에게 뽀뽀를 받는 모습 등이 담겼다.
또 함소원은 혜정이가 부럽다는 팬의 메시지에 자신도 어렵게 살았지만 가족 덕분에 행복했다고 전한 답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