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이 음악포털 벅스가 소개하는 인디음악을 감상 가능한 '달달한 인디음악BEST 40'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앱을 다운만 받으면 선곡된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테마형40곡 다운로드' 앱을 지속 출시 중이다.
90년대 발라드곡을 모은 '추억의 발라드! 베스트40'을 시작으로80년대 발라드 '불후의 명곡! 발라드40', 크리스마스 캐롤을 모은 '벅스! 로맨틱 캐롤 베스트40' 등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달달한 인디음악BEST 40' 앱은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인디음악40곡을 소개한다.
델리스파이스의 'Missing You', 브로콜리 너마저의 '앵콜요청금지', 장기하와 얼굴들의 '느리게 걷자' 등 인지도가 있는 인디 뮤지션의 히트곡들이 수록돼있다. 무료인 라이트 버전은 각 노래들의1분 미리듣기가 가능하며, 5.99달러의 프로버전은 전곡의 앨범 표지와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다.
출시가 되자마자 음악카테고리에서 라이트 버전이 무료항목6위를, 프로버전이 유료항목8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용 테마형40곡 다운로드 앱'은 다운만 받아도 선곡된 음악을 편리하게 들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P3 다운로드와 구매, 동기화를 어렵고 번거롭게 생각하는 소비자 ▲ 유행곡이나 히트곡 등을 쉽고 빠르게 감상하길 원하는 소비자 ▲ 특정 주제를 통해 선곡된 플레이리스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네오위즈인터넷 이준환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앱을 통해 인디 뮤지션들은 대중에게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대중은 알려지지 않은 명곡들을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스마트폰용 테마형40곡 다운로드 앱을 출시하며 아티스트와 대중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자리를 스마트폰에서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스마트폰용 테마형40곡 다운로드 앱' 이외에도 업계 최초로 모바일에 최적화된SAVE 이용권을 출시한 '벅스앱', 음악/사진/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수 앨범의 소장가치를 높인 '앨범 앱' 등 다양한 음악 앱 포트폴리오로 모바일 음악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벅스 앱'의 경우 앱스토어 최다매출 항목10위 안에 꾸준히 랭크 중이며, '앨범 앱'은 지난3월 소녀시대 'Run Devil Run' 이후 동방신기, 보아, 슈퍼주니어, f(x), 손담비, 김윤아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앱을 출시 중이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의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벅스(mobile.bugs.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달달한 인디음악 BEST40'ⓒ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