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딸 하영, 자두 엄청 먹고 쾌변해" (랜선장터)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랜선장터' 장윤정이 딸 하영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는 김천 자두와 고흥 다시마 판매를 위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오늘은 진짜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혜정은 "자두에는 빨간색 성분인 소르비톨이 있어서 장이 체액으로 흡수되는 작용을 하고 다시마는 끈적한 알갱이가 장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밀어내는 작업을 한다"라며 자두와 다시마 둘 다 변비에 좋은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현희는 "하영이가 모 프로그램에서 변비로 고생한 걸 너무 많이 봤다. 요즘에는 괜찮냐"라고 물었다. 장윤정은 "그래서 얘기를 들으며 그 생각을 한 게 하영이가 요즘은 변비가 없는데 어제 갑자기 쾌변을 했다. 그런데 어제 우리가 자두를 엄청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다시마 팀인 장윤정의 협조에 자두를 담당한 안정환 팀은 "자두가 최고구나"라며 기뻐했고, 반면 다시마를 맡은 홍현희는 "다시마로 바꿔서 다시 얘기해 주세요"라며 발끈했다. 효정은 "거짓말은 할 수 없지 않냐"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