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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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배구팬,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압도적 우세"

기사입력 2011.01.14 11:12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2010-11시즌 국내프로배구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에서 현대캐피탈의 승리를 점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5일 오후 3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7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 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80.59%), 2세트(76.80%), 3세트(75.63%)에서 모두 현대캐피탈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 차는 1세트 2점차(34.88%)와 3~4점차(33.12%), 2세트 3~4점차(40.24%), 3세트 3~4점차(43.18%)가 높게 집계돼 양 팀이 매 세트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시즌까지 남자 프로배구의 양강으로 꼽혔던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라이벌전에서 현대캐피탈의 압도적인 승리가 전망됐다"며 "삼성화재는 프로 출범 후 처음으로 4연패를 기록하며 꼴찌로 추락했지만 올 시즌 현대캐피탈과 2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둬 토토 팬들의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배구토토 매치 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5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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