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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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이혼 후 위축돼, 탁재훈→이상민 덕에 자신감"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1.07.13 11:2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김준호가 '돌싱포맨' 멤버들 덕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13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이다.

이날 김준호는 '돌싱포맨'만의 차별점에 대해서 "일단 집에서 토크를 한다는 것에 있어서 편안한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입장에서 봤을 때 저는 갔다 온 지가 얼마 안돼서 위축돼 있었는데, 선배님들 철 없이 사는 거 보고 나도 활기차게 살아야겠다 하는 공감대가 생기고 자신감이 붙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은 "돌싱에도 선배가 있다면 기수가 있나?"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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