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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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천명훈 양측 "이성진, NRG 시절 따돌림? 사실무근·대응가치無"[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7.08 15:5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이성진이 그룹 NRG 시절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멤버 노유민, 천명훈 측은 사실무근의 입장을 밝혔다.

천명훈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성진의 발언은)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노유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같은 입장을 전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당'에는 이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속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이성진은 NRG 이야기에 "따돌림을 당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잘해보려했지만 멤버들이 나를 속상하게 했다. 감수하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도가 지나쳤다. 너무 속상하다"고 이야기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편 NRG는 지난 1997년 데뷔해 '할 수 있어', '히트송' 등의 곡으로 활동했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를 보유한 아이돌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09년부터 이성진이 필리핀 원정 도박, 음주운전, 사기 혐의 등의 사건에 휘말리며 팀 활동은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7년 재결합해 20주년 기념앨범 '20 세기 Night'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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