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의 마음이 흔들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32회에서는 지풍년(이상숙 분)이 배변호(최대철)와 이광남(홍은희)의 재결합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풍년은 배변호와 이광남의 재결합을 반대했다. 지풍년은 "다른 거 다 떠나서 다른 놈하고 결혼식까지 했던 애야. 결혼식까지 하면서 아무 일도 없었겠냐?"라며 쏘아붙였다.
이후 배변호는 황천길(서도진)과 이광남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떠올리며 마음이 흔들렸다.
이때 이광남이 전화를 걸었고, "저녁에 몇 시에 만나? 나 일찍 끝날 거 같아"라며 물었다. 배변호는 "다음에 보자. 오늘 좀 바빠서 피곤하네"라며 이광남을 피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