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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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김성민, 자숙하고 빨리 돌아왔으면"

기사입력 2011.01.12 16:04 / 기사수정 2011.01.12 16:04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경규는 마약 혐의로 구속 된 김성민에게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윤현준 외 연출)에서는 2010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경규가 출연해 예능의 신 다운 거침없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경규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한 <남자의 자격>멤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너무 안타깝지만 그 친구를 위해 잘 잡혀간 것 같다"라며 김성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만약 그가 잡혀가지 않았다면 끊지 못하고 계속 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모두에게 피해를 줬을 것이다" 라며 잘 잡혀간 것 같다는 생각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자숙하고 하루라도 빨리 죗값을 치르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맏형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의 훈훈한 중학교 증명사진이 공개돼 화재가 됐다.

[사진=이경규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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