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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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 사랑' 승아가 태수를 오해한 이유는?

기사입력 2011.01.12 08:32 / 기사수정 2011.01.12 08:32

김령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령희 기자] 태수가 승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MBC<몽땅 내 사랑>에서 태수(전태수 분)가 승아(윤승아 분)에게 자신의 마음과는 다른 말만 늘어놓았다.

새로 생긴 필승학원이 홍보에 열을 올리자 학원생을 빼앗길까 불안한 김원장(김갑수 분)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김원장은 만만한 승아에게 항상 밖에 있으며 학원홍보에 힘쓰라고 지시한다.

추운날씨에 밖에서 전단지를 돌리는 승아를 보게 된 태수는 마음 한편이 아려온다. 태수는 승아를 도와주려고하지만 번번히 우진(연우진 분)에게 기회를 빼앗긴다. 김원장은 승아의 학원 홍보 덕에 수강생이 늘자 기뻐하고 태수에게 승아의 홍보활동시간을 연장시키라고 지시한다.

태수는 김원장을 말리지만 우진이 승아에게 동창모임에 같이 가자는 소리를 듣고 질투에 눈이 먼 태수는 김원장에게 달려가 승아의 홍보활동 연장시간에 적극 찬성한다.

김원장에게 퇴근인사를 하려고 원장실 밖에서 기다리던 우진과 승아는 태수의 말을 듣게 되고 승아는 태수의 행동을 오해한다. 밤늦게 승아에게 사과하러간 태수는 승아를 만나지만 자신의 맘과는 다른 말만 튀어나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옥엽(조권 분)이 김집사(정호빈 분)를 골탕 먹이기 위해 영옥(김영옥 씨)씨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김집사의 소개팅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몽땅 내 사랑> 화면 캡쳐]



김령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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