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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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기대감 높이는 99즈 밴드

기사입력 2021.07.01 10:32 / 기사수정 2021.07.01 10:32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가 기대감을 높이는 밴드 스틸을 공개했다.

시청률 상승은 물론 공감과 재미가 폭발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가 99즈의 밴드 스틸을 공개했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는 이미 시즌 1을 통해 완벽한 합주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확실히 시즌 1 하고는 차원이 다른 실력이다"라고 밝혔던 신원호 감독의 말처럼 배우들은 오랜 기간 연습을 통해 시즌 2에서는 더욱 완벽한 연주 호흡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가 밴드 연습실에서 연주에 집중하고 있는 순간이 담겨있다. 각자의 악기를 연주하는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합주를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다섯 친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회의 '비와 당신'과 김대명이 직접 부른 2회 '가을 우체국 앞에서'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1일 방송될 3회에서는 어떤 곡을 통해 감정을 배가시킬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밴드 연주 장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애청자들이 가장 좋아하고 기다리는 장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시즌1 종영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악기 연습을 하며 실력을 성장시킨 '미도와 파라솔'의 열정은 익히 알려진 바. 때문에 배우들이 직접 노래하고 연주하는 밴드 장면은 매회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로 꼽히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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