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영탁이 신체나이 1등을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뽕6가 신체나이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붐은 뽕6 멤버들에게 팔꿈치를 모은 상태로 팔이 올라간 위치에 따라 측정하는 신체나이 테스트를 하겠다고 나섰다.
첫 주자 황윤성이 턱만 보이면서 40대 판정을 받자 멤버들은 다급하게 어깨 돌리기를 시작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임영웅은 팔꿈치를 모으고 위로 올려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올라가지 않아 실패하고 말았다. 붐은 임영웅의 신체나이가 40대라고 했다. 임영웅은 "이거 안 된다"며 어려워했다.
영탁은 팔을 눈까지 올리며 10대로 인정받아 신체나이 1등 자리에 올랐다. 이어 장민호가 입과 코까지 보이며 20대 신체나이 판정을 받은 가운데 20대인 김희재가 임영웅처럼 팔이 위로 올라가지 않아 60대 이상으로 꼴등이 되고 말았다. 김희재는 "왜 안 되지?"라고 말하며 답답해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