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온라인, 1차 CBT 5,000명으로 추가 모집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지아이게임즈가 앤앤지랩이 개발한 호러MMORPG '좀비 온라인' 의 1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 참가 모집인원을 처음 발표한 999명에서 5,000명으로 대폭 늘려 추가 모집한다. 

지난 31일부터 진행된 1차 CBT 테스터 모집은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집 3일만에 신청자수를 훨씬 넘어서 999명에서 5,000명으로 대폭 늘리는 한편, 게임 반응 및 버그 테스트를 비롯해 서버 과부하 테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차 CBT는 게임의 기본 시스템과 함께 '클래스 4종', 유저 선택에 따른 '진영 전투' 및 커뮤니티 시스템인 '핸드폰' 기능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에 진행될 2차와 3차 CBT에서는 공방시스템과 제 3세력인 '좀비모드' 등 컨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지아이게임즈 권영식 대표는 "처음 실시하는 비공개테스트임에도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보여 테스트 인원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며 "이후 남은 테스트도 빠른 일정으로 진행해 '좀비 온라인'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하루 빨리 공개서비스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차 CBT의 참가 당첨자는 오는 12일 공식홈페이지(www.zombieon.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CBT에 참여 가능하다. 

[사진= '좀비온라인 클래스 4종'ⓒ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