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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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장영란과 공감대?…"둘째 낳은 후 일정 즐거워" (돈터치미)

기사입력 2021.06.29 15:15 / 기사수정 2021.06.29 15:15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돈 터치 미' 김동현이 육아 고충을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tvN STORY 오리지널 콘텐츠 '돈 터치 미'는 감정 과잉 사회에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본격 감정 대행 공감 토크쇼다. 각각 소통·중재·공감의 감정 대리인으로 나선 송은이, 장영란, 오윤아가 공동 MC를 맡아 시청자의 혈압을 조종하는 '혼쭐' 사연과 미담 자판기처럼 쏟아지는 '돈쭐' 사연을 전하고 있다. 

선공개 된 영상에는 혼줄 파이터 김동현이 출연해 혼신의 로봇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10대부터 60대를 오가며 사연의 생생함을 전달하고자 애쓰는 혼신의 로봇 연기를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송은이가 김동현을 향해 "뜻을 이해하고 읽는 거죠?"라고 물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연기하며)자꾸 소름이 돋는다"라며 이해하고 있다고 했지만 결국 "뜻을 모르겠어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이를 낳고 방송에 복귀한 장영란, 오윤아와 조카를 돌본 경험이 있는 송은이가 육아 고충을 토로하자 김동현도 뜻밖의 방송이 힘들었다는 고백과 함께 육아 고충을 얘기했다. 장영란이 둘째를 낳은 후 방송의 참맛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이에 김동현이 공감하며 "운동하는 게 너무 행복하고, 운동이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 근데 방송이란 건 힘들었다"며 "하지만 둘째 낳고 나서는 한 달 내내 스케줄이 있어도 즐겁다"고 밝히며 육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실제 격투기 경기에서 착용하는 파이터용 장갑을 끼고 등장해 '돈 터치 미'의 자랑인 혼쭐 도구들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앞서 KCM이 874점을 기록했던 펀치 기계 앞에선 파이터답지 않은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돈 터치 미'는 30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tvN STORY '돈 터치 미'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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