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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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란제리 화보 공개…'반전 가슴'

기사입력 2011.01.10 11:42 / 기사수정 2011.01.27 01:0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박민영이 글래머적인 몸매를 뽐내며 속옷 모델 변신에 도전했다.
 
란제리 브랜드 '솔브'는 10일 박민영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 촬영 당시 드라마 내내 압박붕대로 가슴을 동여매고 볼륨을 숨기느라 애를 먹었으며, 심지어 촬영이 끝나자마자 압박붕대를 코디에게 태워버리라고 농담을 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그랬던 그녀가 속옷 모델로 발탁되면서 그동안 숨겨온 섹시함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펼쳐보일 예정이다.


 
솔브의 광고담당자는 "모던, 심플하면서도 섹시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제품인 만큼 박민영이 가장 적격이었다. 그동안 청순, 발랄한 모습을 많이 보여왔기 때문에 오히려 소녀에서 여자로 바뀌어 가는 아름다움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스타성을 인정받은 배우로서 그녀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박민영의 광고는 오는 1월 말 지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박민영 ⓒ 솔브]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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