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역대급 참가자에 "번호 받아가고 싶다" (슈퍼밴드2)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슈퍼밴드2' 윤상이 역대급 참가자에 러브콜을 보낸다.

28일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2'에서 프로듀서 윤종신·유희열·윤상·이상순·씨엘의 마음을 뒤흔든 참가자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첫 소절에 눈을 번쩍 뜨게 하는 목소리를 가진 '19세 참가자'부터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과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저격할 '클래식 계의 아이돌', 최근 수많은 아티스트 사이에서 뜨고있는 '피처링 러브콜 1순위'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음악뿐만 아니라 개성 강한 비주얼을 겸비한 참가자들도 잇따라 등장할 예정.

또 '슈퍼밴드' 사상 최초의 국악기 거문고와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비브라폰 등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다양한 악기들과 레전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 오디션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인다는 후문.

특히 윤상은 한 참가자의 신들린 연주와 아름다운 목소리에 "미리 전화번호를 받아야 할 거 같다"며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 무대 보니까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마음을 울컥하게 만든 실력파 참가자들은 '슈퍼밴드2'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밴드2'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슈퍼밴드2'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