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M.O.M과 정상동기의 신곡이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차트에 1, 2위로 진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6시 발매된 M.O.M '바라만 본다'와 정상동기 '나를 아는 사람'은 직후인 오후 7시 차트에서 지니뮤직 1, 2위로 진입했다. 발매 직후부터 1시간 동안 지니뮤직에서 가장 많이 들은 두 곡이 된 것.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바라만 본다'가 실시간차트 진입 3위, '나를 아는 사람'이 6위로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두 팀의 데뷔곡이 공개됐으며 유재석이 작곡가들과 함께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의 파급력과 그 시절 추억과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명곡의 등장에 리스너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를 찾아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MSG워너비는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로 유야호가 남성 보컬 그룹을 제작하는 모습을 담아내 많은 성원을 얻었다.
블라인드 오디션과 각종 경연 끝에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과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가 MSG워너비 최종 멤버로 발탁됐으며 오는 7월 3일 MBC '음악중심'에서 데뷔한다.
사진=MSG워너비 앨범 커버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