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엄기준을 무너뜨릴 방법을 확신했다.
18일 방영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백준기(온주완)과 언쟁을 한 끝에 주단태(엄기준)을 무너뜨릴 방법을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서진이 백준기의 가방을 뒤졌다. 백준기는 천서진을 발견하고 "형수님 이건 반칙이죠"라고 말했다. 천서진은 "어떻게 된 거예요? 주단태가 백준기라니?라고 물었다. 이에 백준기는 "직접 물어보세요. 궁금한 것 있으면"이라고 대답했다.
주단태는 천서진을 엿보다가 들통났다. 천서진은 "주단태가 백준기라니? 당신이 해명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주단태는 노발대발하며 "헛소리 하지 마. 저놈 사기꾼이야"라고 대답했다. 천서진은 주단태가 떠나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주단태를 무너뜨릴 사람은 역시 주단태였어"라고 말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