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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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TOP7→미스레인보우 가족 총출동, 노래 대결 (내딸하자)

기사입력 2021.06.25 13:47 / 기사수정 2021.06.25 13:47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내 딸 하자'에 '미스트롯2' TOP7, 미스레인보우의 가족들이 총출동한 가요제가 열린다.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가 전국에서 사연을 보낸 찐 팬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영상통화를 통해 ‘1일 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지상 최대 노래 효도 쇼'다.

이와 관련 ‘내 딸 하자’ 13회에서는 양지은이 마리아의 부모님과 함께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국에 온 후로 한국 정서를 마음껏 느끼고 있는 마리아 부모님이 그동안 가장 보고 싶어했던 양지은과 특별한 여행을 떠나게 된 것.

무엇보다 양지은은 마리아 부모님과 함께 강화도 갯벌 체험에 나서 몸 사리지 않는 특급 효도를 펼쳤다. 갯벌 아수라장 속에서도 그들은 본격적으로 조개를 캐며 제대로 갯벌을 체험했고, 이에 만신창이가 된 네 사람은 내친김에 머드팩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양지은은 직접 공수해 온 제주 흑돼지를 마리아 부모님께 선물, 감동하는 마리아 부모님과 ‘한국식 쌈 싸기’로 즐거운 식사 시간도 가졌다. 여기에 특급 효도여행을 함께할 김다현과 김태연이 마리아의 찐팬으로 위장한 채 등장하면서, 과연 마리아 부모님이 그들을 알아봤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홍지윤과 은가은은 또 한 번 의기투합해 홍지윤의 가족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의 일일 수강생으로 변신, 가짜 수업을 진행한다. 이때 관장님이 그들에게 열성을 다해 수업을 진행하면서 사연자의 어머니가 도착하기 전 두 사람의 체력이 고갈되고 만다는 후문. 과연 기력을 되찾아 노래 효도를 선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우월 유전자의 내 딸들이 대거 출동한 ‘상암 패밀리 가요제’가 개최된다. ‘국악 요정’ 김다현이 ‘파스텔걸스’로 활동 중인 언니 김도현과 시원하고 구수한 판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고, ‘트롯 바비’ 홍지윤과 그에 못지않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동생 홍주현이 ‘아침의 나라에서’를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그리고 남다른 트로트 사랑을 보여준 마리아 어머니 루시아는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네 박자’를 명확한 한국어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스튜디오를 흥으로 가득 채웠다. 막상막하 대결 속 승리를 차지할 가족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 딸 하자'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내 딸 하자'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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