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의 배우 고두심과 지현우가 JTBC 예능 '아는 형님'부터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까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열혈 홍보에 나선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 분)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을 다룬 영화.
먼저 고두심과 지현우는 오는 2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아는 형님'에서는 두 배우의 신상을 거침없이 파헤치는 입학신청서 토크부터 다양한 게임까지, 고두심과 지현우의 유쾌한 입담과 빛나는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국민엄마의 이미지로 사랑 받아 온 고두심은 고전무용으로 탄탄하게 다져온 화려한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형님 학교를 휘어잡았다.
또 지현우 역시 일렉 기타부터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이며, 여심을 장악할 예정이다. 특히 고두심은 강호동과의 미묘한 기류를 보이며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문제를 맞혀야만 옥탑방에서 퇴근할 수 있는 콘셉트의 지식 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고두심과 지현우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배우는 거침없는 토크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것은 물론 문제를 맞히기 위해 직접 기타와 노래를 준비하는 등 정답을 향한 빛나는 열정을 선보인다.
또 상식 문제아 5인방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맞히며 완벽한 조화를 자랑, 이들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맞힐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9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빛나는 순간'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