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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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새가수' 심사위원 합류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 영광"

기사입력 2021.06.23 09:1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위너 강승윤이 오는 7월 방송되는 KBS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 세대 감성으로 노래할 뮤지션을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위너의 메인 보컬이자 작사·작곡·프로듀싱은 물론 연기 활동까지 병행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강승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슈퍼스타K2'를 비롯해 YG 자체 경연 프로그램,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서바이벌 내공을 쌓아온 그인 만큼 심사위원 강승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크다.

강승윤은 위너의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ISLAND' 'EVERYDAY' 'MILLIONS' 'AH YEAH (아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또한 지난 3월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PAGE'를 통해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증명했다.

강승윤은 지난 2019년 방송된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서 깜짝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참가자들의 마음과 음악에 폭넓게 공감하면서 경험자로서 '알짜 도움'을 줘 호평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 '새가수'에서는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솔라 등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꼽히는 '새가수' 심사위원들 사이 한축을 차지한 그의 신선한 바람이 기대된다.

강승윤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설렌다"며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고 싶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승윤은 tvN 오리지널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에서 4차원 사이버 요원 한우주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도 시청자들과 만나는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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