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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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디에고 영입으로 '수비 안정화' 노린다

기사입력 2011.01.08 02:07

정재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재훈 기자]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외국인 수비수를 영입해 수비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인천은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질 출신 수비수로 디에고 (Diego da Silva Giaretta 28)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키 184cm, 몸무게 82kg의 디에고는 탄탄한 체격 조건과 브라질 선수 특유의 개인기를 바탕으로 앞으로 인천의 중앙 수비를 맡게 된다.

디에고는 2001년 브라질 프로팀 까쓰까벨 프로팀에서 데뷔했고, 지난해 브라질 1부리그 그레미오 프루덴떼 팀에서 33경기에 출전 3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디에고는 8일부터 인천의 괌 전지훈련에 합류하게 된다.

[디에고 (C)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정재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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