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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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007요원 변신→'한잔해' 리믹스 공개 (돈터치미)

기사입력 2021.06.22 14:0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돈 터치 미' 박군이 007 요원으로 변신해 나상도와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23일 방송하는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돈 터치 미'에 트로트 가수 박군과 나상도가 대표곡인 '벌떡 일어나', '한잔해'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

'돈 터치 미'는 감정 과잉 사회에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본격 감정 대행 공감 토크쇼다. 각각 소통·중재·공감의 감정 대리인으로 나선 송은이, 장영란, 오윤아가 공동MC를 맡아 시청자의 혈압을 조종하는 '혼쭐' 사연과 미담 자판기처럼 쏟아지는 '돈쭐' 사연을 전하고 있다.

매회 게스트에 맞춰 의상 콘셉트를 정하는 '돈 터치 미'의 이번 회차는 007 요원을 콘셉트로 정했다. 앞서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는 MC 장영란이 화보 현장을 방불케 하는 포즈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나상도와 박군은 대표곡인 '벌떡 일어나', '한잔해' 리믹스 버전을 '돈 터치 미' 콘셉트 송으로 개사해 맛깔나게 부르며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했다.

여기에 나상도는 병장 만기 제대를 강조하고 박군은 특전사 입대했을 때를 상기하며 2회 방송에 돈쭐 사연으로 등장했던 의인 김기문씨가 선물로 보내온 참외를 경쟁적으로 껍찔까지 통째로 먹는 모습까지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회 전국의 따뜻한 사연을 쏟아낸 돈쭐 코너에서는 연예계 신흥 미담 제조기 '박군'을 주인공으로 선정했으나 이를 알리지 않고 영상 편지와 뜻밖의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영상 편지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선행까지 공개된 데 이어 15년 만에 박군을 만나러 온 온 깜짝 손님까지 등장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돈 터치 미'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zon1222@xportsnews.com / 사진=tvN STORY '돈 터치 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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