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출산을 앞둔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과의 애틋한 일상을 공개했다.
배윤정의 남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요일도 아침 출근, 새벽 퇴근. 만삭의 와이프한테 너무 미안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열심히 살아서 좋은 거 다 해줄게"라며 새벽 퇴근길 사진을 올렸고, 배윤정은 "지켜보겠어.."라는 글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새벽 퇴근길로 보이는 배윤정 남편의 차 안 사진이 담겨 있다. 멘트에서는 만삭의 아내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느껴진다.
한편 배윤정의 남편은 11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풋볼클럽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해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배윤정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