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보컬 듀오 2F(이프)와 가수 허각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X by X Project (엑스 바이 엑스 프로젝트)' 주관사 IWS 측은 지난 18일 2F(신용재, 김원주)에 이어 허각의 참여를 알리는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리스너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는 20일 발매되는 'X by X'의 두 번째 프로젝트 음원 '비가 내리기 전에'는 2F와 허각이 함께 부른 곡이다. 감성과 스킬을 모두 갖춘 세 보컬리스트 신용재, 김원주, 허각이 보여줄 특별한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X by X'는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새로운 감각과 감성을 교류하며 만들어내는 문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지난해 4월 발매된 MC몽, 김재환의 '봄 같던 그녀가 춥대 (Feat. 페노메코)'에 이어 '기억'이라는 테마와 함께 진행되는 두 번째 프로젝트 음원 '비가 내리기 전에'에서는 2F와 허각이 하모니를 맞추게 됐다.
대표곡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Hello (헬로)' 등에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허각과 최근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너와 나의 내일'을 선보이며 업그레이드 된 호흡과 가창력을 보여준 2F는 또 하나의 문화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가요계에서 손 꼽히는 감성 보컬리스트 허각과 2F의 만남만으로 '비가 내리기 전에'를 향한 리스너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여름을 맞아 청량해진 가요계에 2F와 허각이 특별한 문화 컬래버레이션으로 촉촉한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2F와 허각이 함께한 'X by X Project'의 두 번째 음원 '비가 내리기 전에'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IW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