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슈퍼밴드2'를 대표할 글로벌 슈퍼 루키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는 방송에 앞서 미리 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시즌보다 더 강력해진 '슈퍼밴드2' 참가자들이 즐비한 가운데 특히 10대 참가자들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이들은 '슈퍼밴드1'를 보고 꿈을 키워온 '슈퍼밴드 키즈'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드러내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먼저 친구 따라 지원하게 된 14년 경력의 19세 드러머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17세임에도 불구하고 자작곡을 선보인 참가자는 화려한 기타 연주로 프로듀서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12세 최연소 참가자가 등장하자 이상순은 "이러다 갓난아기 나오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연소 참가자는 "(록은) 제 심장 같은 존재다"라며 록 사랑을 드러냈고 나이답지 않은 일렉 기타 연주로 반전 실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원 자격이 확대된 만큼 12세부터 19세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국적을 아우로는 '슈퍼밴드 키즈'. 이들이 보여줄 스타성과 가능성에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슈퍼밴드2'는 2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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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