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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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 사랑' 미선, 금지-태수의 징검다리 역할

기사입력 2011.01.03 22:59 / 기사수정 2011.01.03 23:03

김령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령희 기자] 3일 방송된 MBC <몽땅 내 사랑>에서 미선이 금지의 남편감으로 태수를 탐냈다.

3일 방송된 MBC <몽땅 내 사랑>에서 미선(박미선 분)은 태수 (전태수 분)와 금지(가인 분)의 징검다리가 되고자 하였다.

미선은 박식하고 능력 있는 태수가 마음에 들어 금지와 이어주려한다. 금지 역시 태수에게 어느 정도의 호감을 갖고 있는 상태라 엄마의 말에 못이기는 척 따른다.

미선의 행동을 눈치 챈 태수는 금지에게 식사 약속을 청하였다. 태수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금지는 태수가 고백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여 한껏 멋을 부리고 약속장소로 향한다.

그러나 그 곳은 태수와의 식사자리가 아닌, 태수가 금지를 위해 마련한 소개팅 자리였다. 태수의 행동으로 금지는 태수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옥엽(조권 분)이 김집사(정호빈 분)와 태수가 같이 있는 것을 자주 보게 되자 둘이 사랑하는 사이라고 오해하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몽땅 내 사랑> 화면 캡쳐]




김령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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