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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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발레해도 되겠네…과감한 시스루 원피스 '깜짝'

기사입력 2021.06.07 07: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정연이 시스루 원피스로 과감한 자태를 드러냈다.

오정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0606 #유니버셜발레단 #발레 #돈키호테
금방 현타 와도 포토월 포즈는 꼬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뤄내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기에 내게 있어 그저 예사로이 관람하기가 어려운 장르가 발레다. 이번 공연은 모든 것이 그저 완벽했다. 모든 무용수와 스태프들의 노고에 삼천만 번 박수쳐드리고 싶고,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작품들을 늘 기획해 선보이고 직접 해설까지 해주시는 문훈숙 단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속에는 '돈키호테' 공연이 열린 예술의전당의 한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발레리나처럼 우아한 블랙 시스루 원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은 tvN '마인'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2막 인생을 펼치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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