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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오늘(6일) 스페셜 방송…'대환장 파티' 초읽기

기사입력 2021.06.06 10: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돌아온다.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지난 ‘결사곡1’은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선보인 6년만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며 첫 방송부터 TV CHOSU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간택-여인들의 전쟁-전국 시청률 6.3%, 최고 7.1%)을 경신한 것은 물론 TV CHOSUN 드라마 최초 10%를 돌파하며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결사곡1’은 행복해 보였던 30대, 40대, 50대 부부의 남편들이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에게 흔들리는 과정을 심리적으로 그려내며 충격과 공분을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6일 오후 9시 방송될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은 시즌2를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 피비월드 재입성을 위한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결사곡1’ 몰아보기를 통해 알찬 정리를 선보이며 이해도를 높인다. ‘결사곡1’ 본래 구성인 현재에서 과거를 역추적하는 순서에서 벗어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로 구성해 ‘결사곡2’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

세 남편과 세 불륜녀의 만남부터 관계 증폭, 여기에 아내와의 갈등, 기묘한 40대 남편의 모자 관계까지 시간 순차대로 배열한 완벽한 ‘불륜 타임라인’은 바로 ‘결사곡2’에 입문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전달하며 흥미를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에서는 ‘결사곡2’ 영상을 깜짝 공개해 더욱 진해진 피비 세계관의 캡사이신 맛을 예고한다. 2분이 조금 넘는 짧은 분량에도 한 방을 날리는 강렬한 임팩트를 일으킬 선공개 영상의 내용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결사곡2’의 초석이 된 ‘결사곡1’의 주요 내용을 기승전결 순으로 정리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을 통해 ‘결사곡2’를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대환장 파티의 초읽기를 알린 ‘결사곡2’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 엇갈린 사랑의 서막’은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또한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주) 지담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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