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신예 최우성이 ‘경찰수업’에 합류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앞서 차태현, 진영, 정수정 등의 캐스팅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최우성은 극 중 주인공 강선호(진영 분)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형제이기도 한 ‘윤승범’역으로 분해 배우 진영과 호흡을 맞추며 극 초반 몰입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현재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를 통해 이혜리와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최우성은 첫 방송부터 남동생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KBS 새 드라마 ‘경찰수업’의 출연소식까지 알리며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최우성이 ‘경찰수업’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경찰수업'은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경찰수업'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