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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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글로벌 인기↑…Mnet '아이랜드'도 재조명

기사입력 2021.06.02 09: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엔하이픈을 발굴한 Mnet 'I-LAND(아이랜드)'도 재조명되고 있다.

Mnet '아이랜드'는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대표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콘텐츠 제작 역량과 KPOP 아티스트 발굴 노하우를 갖고 있는 Mnet과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등이 속한 하이브의 공동 프로젝트로,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아이돌' 탄생을 목표로 한만큼 다양한 국가의 연습생들을 기반으로 세계각국 해외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방송 기간 동안 유튜브 등 글로벌 온라인 생중계 누적 시청자수는 4,400만 이상을 기록했고, 디지털 클립 조회 수 1억 8,600만뷰, 총 181개 국가 및 지역에서 투표에 참여하며 전세계적인 열풍을 예고했다. 또한 엔하이픈은 '아이랜드'의 글로벌 생중계 방송, 글로벌 투표, 라이브 캠 등과 다국적 언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위버스 앱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데뷔 전부터 해외시장에 이름을 알리고 글로벌 팬덤을 쌓아왔다.

엔하이픈이 데뷔 반 년 만에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아이랜드'도 함께 재조명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아이랜드' 디지털 클립 조회 수는 총 3억 9,400만뷰를 달성, 종영 후에도 꾸준히 조회수가 증폭되며 다시보기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역시 데뷔 전부터 글로벌을 겨냥한 프로젝트로 첫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 소속사인 빌리프랩은 CJ ENM과 하이브(HYBE)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2019년에 설립됐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국내는 물론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등 해외 차트를 석권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net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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