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고명환이 연매출 10억의 메밀국숫집을 운영하는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고명환이 출연했다.
이날 고명환은 일터인 메밀국숫집에서 나타나 열심히 땀 흘리며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고명환은 "일부 손님들은 연예인이 얼굴 사장만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시는데, 나는 그냥 그런 사장이 아니다. 그래서 사업자 등록증도 잘 보이는 데에 붙여놓고 면 뽑는 곳도 유리로 보이게 했다"고 설명했다.
고명환은 과거 전 매니저의 졸음 운전으로 사고를 당해 이틀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사연을 밝히며 "건강해지기만 하면 나는 무조건 끌려다니지 않고 하고 싶은 것 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감자탕집의 실패에 이어 메밀국숫집으로 대박난 고명환. 고명환은 연매출 10억원에 달하는 것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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