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에테르노청담(청담더원)을 분양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1일 비즈한국은 고급 주택 전문 부동산 업계의 말을 빌어 아이유가 에테르노청담을 지난 2월 130억 원에 분양 받았다고 보도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포함된 에테르노청담이기에 분양받기에 앞서 아이유는 강남구청에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 받는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후 구청 측이 토지거래를 허가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매입할 경우 대출이 불가해 분양금 130억 원이 전액 현금으로 납부될 예정으로 보인다고 보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테르노청담은 슈퍼펜트하우스가 국내 최고가인 300억 원에 분양 중으로,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고급 주택이다.
아이유가 분양 받은 것은 74평형 단층 아파트로 전해졌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영화 '브로커'를 촬영 중이며, 20대 마지막 생일에 5억원을 기부하는 등의 행보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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