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다비드 루이즈의 빈자리에 대한 해답을 새로운 얼굴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컷 오프사이드는 1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이 FA로 팀을 떠나는 다비드 루이즈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드몽 탑소바가 그 주인공이다.
에드몽 탑소바는 194cm 신장을 가진 중앙수비수다. 2019/20시즌겨울 이적시장에 레버쿠젠의 유니폼을 입었다. 컷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탑소바에게 적응할 시간은 불필요했다. 2019/20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다. 2020/21시즌 리그 31경기에 나서며 확실한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컷 오프사이드는 아스날이 다비드 루이즈의 빈자리를 메울만한 임대생이 있긴 하다고도 언급했다. 윌리엄 살라바는 2021년 1월 프랑스 리그앙 OGC니스에 임대된 후 22경기에 나왔다. 하지만 아르테타는 확실한 활약을 할 새로운 얼굴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컷 오프사이드는 아스날이 에드몽 탑소바를 오랜 기간 지켜봐 왔으며 2020/21시즌 독일 1부리그에서 활약한 그의 모습에 확신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아스날이 에드몽 탑소바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4,000만 유로(약 541억원)을 레버쿠젠에게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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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