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홀로 여행 예능을 떠난 김재중이 여행지에서 깜짝 놀랄 동행자를 만날 예정이다.
27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라이프타임'의 동행 여행 예능 '트래블버디즈2'에서는 양양을 찾은 김재중이 ‘쩝쩝 박사’로 등극한다. 뿐만 아니라 깜짝 놀랄 동행 ‘버디’도 등장해 김재중은 물론 시청자 또한 놀라게 할 예정이다.
먼저 김재중은 1화에서부터 꾸준히 공개해온 ‘먹방’을 양양에서도 이어간다. 김재중은 양양 핫플인 태국 음식점에 방문, 음식점 역사상 가장 매운맛에 도전해 사장님을 놀라게 할 예정이라고. 김재중은 “가게 역사상 가장 매운 단계는 무엇이냐.”고 물은 뒤 바로 그 맛에 도전해, 제작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역대급’ 매운맛에 촬영 철수를 고민하는 제작진에 김재중은 “저는 정말 못 먹는 게 거의 없어요.”라며 평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김재중은 험한 날씨에 ‘힐링 낚시’ 체험이 무산되자 즐거움을 숨기지 못하는 등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낚시할 수 없을 정도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서져 가는 우산에 의지해 촬영을 이어가는 등 열정을 보여줬다고. 김재중은 속초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음식 ‘홀릭’부터 ‘동행’ 찾기에도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김재중은 특별한 ‘동행’을 찾기 전 ‘깜짝 선물’로 속초중앙시장 명물을 준비하는 스윗함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김재중은 깜짝 ‘동행’과 함께 장보기부터 요리까지 직접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은 깜짝 동행을 만나자마자 “(제작진) 무서운 사람들이다” “힐링시켜준다면서 요가 스트레칭으로 고문시킨다”라며 동행에게 툴툴대며 반전 매력도 보여줄 예정이다.
'트래블 버디즈'는 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라이프 타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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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