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한예슬이 높은엔터테인먼트에서 새출발에 나선다.
2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최근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린 한예슬은 높은엔터테인먼트(이하 높은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예슬은 배우 조여정, 송옥숙, 심이영 등이 소속된 높은엔터 손재연 대표와 과거 싸이더스 소속 시절부터 오랜 인연과 신뢰를 바탕으로 손을 잡았다는 전언. 특히 지난 2019년 드라마 '빅이슈'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한예슬은 높은엔터에서 새출발을 통해 배우로서 도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의 배우 출신 남자친구 류성재 씨를 직접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약 8개월째 교제 중인 이들을 향한 대중의 많은 관심과 축하 인사가 쏟아지자 한예슬은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기는 등 여전한 스타성과 화제성을 자랑해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둘러싼 여러 의혹과 루머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한예슬은 직접 입을 열어 답답함을 호소하거나 억울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남자친구를 지키려는 한예슬의 쿨하고 당당한 행보가 많은 이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연예계 핫아이콘으로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 한예슬은 새로운 소속사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보다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 좋은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그간 통통 튀는 매력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 받아온 한예슬이 높은엔터와 손 잡고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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