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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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팬들 위해 출연…올 여름 새 앨범 발매 예정"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1.05.23 18:5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씨아이엑스(CIX) 배진영이 출연 소감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목에 챔기름을 발라가지고 가왕석까지 참기름'의 정체가 배진영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진영은 '목에 챔기름을 발라가지고 가왕석까지 참기름'으로 무대에 올랐고, '가왕석을 완성시킬 마지막 한 조각 퍼즐'과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배진영은 크러쉬와 태연이 부른 '잊어버리지 마'로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지만 아쉽게 패배해 정체를 공개했다.

배진영이 가면을 벗자 출연자들은 남다른 비율을 칭찬했고, 김성주는 "가면 벗으니까 더 빠져든다. 남자가 봐도 너무 잘생겼다. 망원경으로 볼만한 얼굴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성주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했다. '복면가왕'도 경연 프로그램인데 부담되진 않았냐"라며 물었다.

배진영은 "팬 여러분들이 데뷔할 때부터 이 프로그램은 꼭 나왔으면 좋겠다고 한 게 '복면가왕'이어서 여기는 꼭 나오고 싶었다. 영광스럽게 나오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봉선은 "가면을 벗으셨는데 더 현실성이 없다. 비율이 어쩜 저렇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성주는 "제가 이상하게 보일 거 같다. (이런 기분을) 양요섭 씨 이후에 또 느낀다"라며 거들었고, 배진영은 "양요섭 선배님이랑 예능에서 얼굴 크기를 쟀었는데 비슷하더라"라며 자랑했다.



또 김성주는 "우리 배진영 씨가 '다른 판정단은 몰라도 아이돌 출신 판정단 분들은 꼭 표를 받고 싶다' 그런 이야기를 했다"라며 귀띔했다.

배진영은 "같은 아이돌이다 보니까 아실 줄 알았다. 뒤에 트레저 후배님들은 혹시 투표를 누구에게 하셨는지"라며 판정단석에 있던 준규와 박정우를 언급했다.

준규와 박정우는 배진영에게 표를 주지 않은 상황이었고, 대답 대신 두 팔로 크게 하트를 만들었다. 김성주는 "안타깝다. 그러나 산다라는 참기름에게 했다"라며 밝혔다.

특히 김성주는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계시고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할 거 같다. 앞으로의 계획이 어떻게 되냐"라며 궁금해했다.

배진영은 "올해 목표는 여름에 새로운 앨범이 나온다. 멋진 활동을 해서 연말 시상식에 가서 상도 받고 무대도 하고 싶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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