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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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 "♥주진모, 일상의 80% 함께" (의사혜연)[종합]

기사입력 2021.05.18 18:10 / 기사수정 2021.05.18 14: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로 잘 알려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유튜버 민혜연이 1주년을 자축했다. 

유튜브 채널 의사혜연은 지난 14일 "의사 혜연 1주년 기념 비하인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은 1주년을 맞아 의사혜연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담았다. 민혜연은 1주년 소감부터 미공개 영상,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민혜연은 "유튜브를 시작할 때부터 코로나19였고 지금까지도 코로나 시국이라 제가 사람들을 넓게 만나지 않아서 체감적으로 와닿는 것은 많이 없다. 그런데 주변 지인들이 '내용 괜찮다. 유튜브에서 한 번 해봐'라는 제안이 많아졌다"며 웃었다.

이어 남편 주진모를 언급하며 "제가 어플로 장을 보고 있는데 '이런 것도 유튜브에서 한 번 해봐'라고 얘기해주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내 유튜브에 관심을 가져주고 신경을 써준다는 것을 느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주진모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한 후 반응에 대해서도 전했다. 민혜연은 "남편 얘기가 메인이 되거나 길게 나온 적이 없다. 그런데 그게 꼭 기사화가 되더라.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얘기를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어쩔 수 없는 게 일상의 70, 80%는 남편과 함께하기 때문에"라고 웃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 말미, 민혜연은 "개인적인 얘기를 한다거나 다른 방향을 생각하셨을 수도 있다. 몇 가지 특별한 이벤트가 있기는 했지만 의학적인 정보 전달 위주로 콘텐츠를 꾸려왔다. 그래서 구독자수가 느는 것도 더딜 거고 오래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널이 유익하다'면서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의사혜연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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