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전설적인 R&B 싱어송 라이터인 티나 마리가 숨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80년대를 풍미하는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티나 마리가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달 전에도 심장마비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심장 발작으로 추정된다.
그녀는 14번째 앨범을 발표하기 직전 사망해 더욱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으며 12월 31일에도 공연 일정이 있었기에 팬들의 가슴은 더욱 타들어가고 있다.
한편, 티나 마리는 1979년 모타운을 통해 데뷔했고 이어 '우 라라라(Ooo lalala)', '스퀘어 비즈(Square Biz)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사진 =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처 ⓒ 데일리 메일]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