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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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남진, 군시절 떠돌던 사망설 해명

기사입력 2010.12.28 00:59 / 기사수정 2010.12.28 00: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남진이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과거에 퍼졌던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남진은 이날 인기가 많았던 만큼 루머도 따라다니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같이 출연한 하춘화가 남진이 대답하기도 전에 먼저 "남진은 스캔들의 중심이었다"고 폭로해 남진은 당황하면서도 웃으며 해명을 시작했다.

남진은 당시 젊은 총각이었기 때문에 스캔들이 있는 건 당연하다고 말하며 스캔들 중에는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남진은 사망설이 떠돌았던 것과 관련해 월남전 시절 군대에 있을 때 위문공연단을 통해 전해 들었다고 밝히면서 "지금 이렇게 살아 있지 않으냐"고 말해 뜬소문이었음을 입증했다.

한편, '트로트 없인 못살아'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남진을 비롯해 하춘화, 송대관, 현숙, 박현빈이 출연했다.

[사진=남진 ⓒ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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