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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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60세 연하 여친과 약혼

기사입력 2010.12.27 09:21 / 기사수정 2010.12.27 09:2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창업주 휴 헤프너(84)가 60세 연하 20대 여자친구와 약혼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은 헤프너가 이번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 크리스탈 해리스(24)와 세 번째 약혼식을 치렀다고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앞서 휴 헤프너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해리스에게 반지를 건넸을 때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며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로 기억될 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휴 헤프너는 지난 1949년 밀드레드 윌리엄스와 첫 결혼해 두 자녀 크리스티(58), 데이비드(55)를 낳았고, 1989년 '올해의 플레이메이트'였던 킴벌리 콘래드와 혼인해 두 명의 아들 마스턴, 쿠퍼를 더 얻었지만 지난 2009년 이혼했다.

[사진 ⓒ 뉴욕타임즈]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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