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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오는 21일 온라인 팬미팅 진행…'쵸비·데프트 1군 선수 전원 출연'

기사입력 2021.05.10 09:5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팬들을 위해 온라인 팬미팅을 준비했다.

10일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 측은 21일(금) 저녁 8시부터 ‘2021 한화생명e스포츠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팬미팅에서는 쵸비(정지훈), 데프트(김혁규) 등 1군 선수 7명 전원이 출연해 팀을 구성하고 대결 구도를 펼침과 동시에 팬들과 소통하는, 이색적이면서도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팬미팅은 e스포츠 업계 최초로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채널인 트위터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돌, 배우 등 유명 K-POP 스타를 만나던 트위터의 ‘블루룸 라이브’로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해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참여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이번 ‘2021 한화생명e스포츠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3일(목)부터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될 이벤트 웹 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겐 팀 승부 예측, 경품추첨 응모 등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지난 스프링 스플릿에서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준 팬 여러분들을 위해 이번 팬미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즐기는 팬 여러분의 에너지 넘치는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4년차를 맞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모기업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LIFEPLUS) 가치를 앞세워 지속적인 투자와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을 통해 e스포츠의 주류 문화 정착을 위해 팀을 운영 중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화생명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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