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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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母 결혼정보업체 추천하더라" 고백 (미우새)

기사입력 2021.05.09 21:3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연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성시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4년 만에 출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누가 (여자친구로) 생겨서 다시 나오고 싶었는데 또 혼자인 처지다. 이번에 앨범 낸다. 많이 내려놓고 노력을 해보려고 한다. 일을 줄이고"라며 귀띔했다.

신동엽은 "종국이처럼 계속 운동하고 친한 동생들 있고 그런 것처럼 시경이도 운동 좋아하고 요리 좋아하고 주변에 사람 많으니까 결혼하기 굉장히 힘든 스타일이 아닌가 싶다"라며 밝혔다.

서장훈은 "단체로 가입을 해라. 결혼 정보 회사에. 그게 빠르다"라며 제안했고, 성시경은 "얼마 전에 어머니가 되게 머뭇거리시면서 그거 가입하는 거 어떠냐고 하시더라"라며 고백했다.

또 서장훈은 "언제 제일 연애를 하고 싶냐"라며 물었고, 성시경은 "좋은 거 보고 맛있는 거 먹을 때다"라며 털어놨다.

신동엽은 "장훈이는 언제 새혼 하고 싶냐. 요즘 새혼이라고 한다더라"라며 재혼 의사를 물었다.

성시경은 "근데 솔직히 요만큼은 생각 있지 않냐. 근데 말하기 되게 뭐 한 거지. 사회 분위기는 아니지 않냐. 옆에서 놀리면 '있어, 있어' 하기도 좀 그렇고"라며 거들었고, 서장훈은 "얘가 이런 이야기할 때마다 '내가 빨리 누구 만나야지'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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