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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검사 남편 발령'…"제주 생활 얼마 안 남아 아쉬워"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5.06 10:1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편스토랑' 한지혜가 제주 3대 흑돼지 먹방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출시왕 이경규, 집밥퀸 오윤아, 방갑이 엄마로 돌아온 제주댁 한지혜, 원조 슈퍼맨 기태영까지. 4인 편셰프들이 어떤 최종 메뉴로 경쟁을 펼칠지 기대된다. 

그중 10년만의 임신으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방갑이 맘' 한지혜는 제주에서 살고 있는 만큼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 도전한다. 이에 앞서 한지혜는 직접 쫄깃하고 맛있기로 유명한 제주 3대 흑돼지 정복에 나선다. 오랜만의 외출 준비를 마치고 한지혜가 도착한 곳은 바로 아파트 건물 옥상. 

한라산 뷰가 일품인 옥상에서 한지혜는 "제주에서의 생활도 얼마 안 남았다"며 제주도 생활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지혜는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제주의 유명한 단골 맛집에서 공수해 온 3종류의 제주 흑돼지 고기를 꺼내 만찬을 준비했다고. 



한지혜가 준비한 제주 3대 흑돼지는 35년째 줄 서 먹는 유명 맛집의 가브리살부터 특수 부위 뼈등심, 극강의 쫄깃 식감을 자랑하는 두껍데기살까지 쉽게 맛보기 힘든 귀한 흑돼지들이었다. 스페셜MC 하도권은 "집에서 맛집 투어를 하시네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최근 러블리한 햄버거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한지혜. 한지혜의 흑돼지 먹방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는 후문이다. 흑돼지 뿐 아니라 유채장아찌, 갈치속젓쌈장 등 맛집의 꿀조합 반찬까지 함께 곁들이며 풍미 있는 식사를 즐겨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지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고기 후 볶음밥 코스 정복까지 야무지게 보여줬다고 한다. 또한 과거에 이 옥상에서 식사를 하다가 제주도의 거센 바람 탓에 음식이 날아가는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먹느라 큰 웃음을 줬던 한지혜는 이번에도 상추가 흩날리는 웃픈 상황을 맞이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VCR로 한지혜의 제주 3대 흑돼지 먹방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한지혜가 소개한 제주 3대 흑돼지는 어떤 맛일까. 한지혜는 제주 흑돼지로 어떤 돼지고기 최종 메뉴를 선보일까. 오랜만에 돌아온 그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은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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