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7인조 보이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개별 티저 이미지를 모두 공개했다.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는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CHECK-IN(체크-인)'의 개별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앞서 크리스, 우주, 고유의 모습을 공개해 뛰어난 비주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블리처스는 이번에는 진화, 샤, 주한, 루탄의 이미지 티저를 오픈했다. 네 명의 멤버는 각기 다른 포즈 속에서도 짙은 카리스마를 물씬 풍겼고, 빈틈 없는 수려한 외모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매혹적이 눈빛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팀의 리더이자 랩 포지션을 맡은 진화는 블리처스 멤버 중 가장 긴 연습생 기간을 거친 만큼 랩, 댄스, 보컬에 능통한 실력자다. 또 이번 앨범의 안무 창작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블리처스만의 색깔을 완성하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진화와 함께 랩 포지션에 이름을 올린 샤는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갖췄을뿐만 아니라 꾸준히 작사에 도전하는 등 끊임없이 음악적 역량을 쌓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블리처스의 보컬 라인인 주한은 작사, 작곡도 소화 가능한 멤버다. 부드러운 외모 속에 시원하게 뻗어 나오는 가창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 강점이다. 댄스 포지션인 루탄은 특출한 안무 소화력과 조용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는 역할을 맡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각양각색 매력으로 뭉친 블리처스는 완성도 높은 노래와 퍼포먼스, 신인 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정식 데뷔 준비를 마쳤다. 블리처스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과 무대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블리처스의 첫 여행을 알리는 'CHECK-IN'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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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