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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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농구팬 45% "SK-인삼공사 치열한 접전"

기사입력 2010.12.23 16:00 / 기사수정 2010.12.23 16:00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안양 한국인삼공사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점쳤다.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는 SK-인삼공사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88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5.76%는 양 팀이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3.32%로 집계됐고, 나머지 20.88%는 원정팀 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양 팀의 5점 이내 박빙의 승부가 51.31%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득점대 또한 전반 40-40점대(18.89%), 최종 80-80점대(17.44%)가 최다를 차지해 전후반 모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중위권 SK와 하위권 인삼공사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며 "SK는 김효범과 주희정, 인삼공사는 박찬희와 이정현 등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에 국내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 88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4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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