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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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3년차"…한보름, 뜻밖의 러브라인 '눈길' (빵카로드)

기사입력 2021.04.29 14:24 / 기사수정 2021.04.29 14:2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빵카로드' 한보름에게 뜻밖의 러브라인 상대가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NQQ와 SBS FiL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빵카로드’에서 MC 신현준, ‘염소언니’ 유민주 파티시에, 그리고 스페셜 운전기사 한보름이 부산의 맛있는 빵을 찾아 떠난다.

셋째 아이 탄생을 앞두고 있는 신현준, 신혼 3년차인 유민주 앞에서 한보름은 ‘솔로 3년차’임을 쓸쓸히 고백했고, 그 덕분인지 그녀에게 뜻밖의 러브라인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염소언니’라는 별명처럼 특유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빵에 대한 설명을 쉬지 않는 유민주 파티시에를 보고 신현준은 “우리 아내는 아들 둘에 저까지 남자 셋을 키우다 보니 목소리가 엄청 무섭거든요. 혹시 부부싸움 할 때도 그 목소리예요?”라고 신기한 듯 물었다.

이에 유민주는 “저희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이제 3년차, 아직 신혼이거든요”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한보름은 “저도 3년차예요”라고 답해 신현준과 유민주를 의아하게 했으나 이어 “솔로 된 지 3년차...”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한편, 목적지로 향하는 내내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들으면서도 우왕좌왕하며 귀여움과 엉뚱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과시한 한보름에게는 이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러브라인의 상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솔로 3년차 한보름을 위해 신현준은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했고, 한보름의 ‘러브라인’ 상대방에게 “혹시 몰라요. 이 분(한보름)하고 잘 되실지...”라며 설렘을 부추겼다.

'빵카로드'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NQQ & SBS FiL 빵카로드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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